18세기부터 영국의 군가로 쓰였다는 The British Grenadiers March (영국 척탄병의 행진곡)
영국군이 전투를 벌이는 곳에서는 늘 이 곡이 울렸을 테니...
참혹한 전투 현장에서 이처럼 흥겨운 곡을 연주했다는 게 참 아이러니하다...
수많은 영국군 병사들이 이 노래를 들으며 죽어 갔을 거라고 생각하면 참 비정한 곡이기도 한 듯.
암튼 다양한 버전의 The British Grenadiers March를 들어보자.
마지막 두 영상에서는 실제로 참혹한 전투 현장의 모습을 볼 수 있다.(영화의 한 장면)
맨 마지막은 영화 "패트리어트"의 전투씬인데, 영국군은 미국 독립전쟁 당시에도 이 곡을 연주했음을 알 수 있다.
'문화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喜歡.一個人 (0) | 2019.03.03 |
---|---|
콜오브듀티 : 어드밴스드 워페어 무비컷 (0) | 2016.10.23 |
독일 군가 모음 (0) | 2016.02.11 |
오쇼 명상 음악 - Just Say Yes (0) | 2013.11.16 |
소피 마르소의 첫 데뷔작 영화 [라 붐] 뮤직비디오 영상 (0) | 2013.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