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있는 정보

모바일 심폐소생술 도우미 - 핸드폰에 넣어두고 급할 때 활용

파라리아 2009. 5. 28. 18:03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갑자기 멈추었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입니다.

이 때는 시간이 생명인데, 심장과 호흡이 멈춘 지 4분 이내에 시작해야

죽거나 뇌사 상태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4분입니다!!! 4분!!!

 

보통 119에 전화해서 응급차가 올 때까지 6분~10분으로 본다면,

4분이 지나가도록 심폐소생술을 해주지 않으면 이미 죽을 확률이 높으며,

죽지 않아도 뇌사상태(식물인간이나 뇌의 장애)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평소에 심폐소생술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거나,

혹은 알더라도 순간적으로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래서 소방방재청에서 핸드폰에 저장해 놓고 급할 때 참조할 수 있는

<모바일 심폐소생술 도우미>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기발한 아이디어고, 이 아이디어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살리게 될 지 모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꼭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받아 핸드폰에 저장해 두세요.

언젠가 귀중한 생명을 구하게 될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참고로, 2008년 6월 13일 개정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5조의 2에 의거해,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에게 행한 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해서는 결과에 대한 면책 이 주어진다고 하네요. ( http://likms.assembly.go.kr/law/jsp/Law.jsp?WORK_TYPE=LAW_BON&LAW_ID=A0199&PROM_NO=09386&PROM_DT=20090130&HanChk=Y )

 

 * 모바일 심폐소생술 도우미 동영상 다운로드 (위급시를 위해 핸드폰에 저장해 두세요)

 

컨텐츠가이드 :   심폐소생술

핸드폰에서 볼수 있는 심폐소생술 동영상입니다.
모바일심폐소생술 동영상 다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