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 자자한 타워팰리스 사람들의 전용 빵집(?)
- '빵의 황제' 김영모
점심먹고 가끔 시식하는 김영모 제과점.
도곡동 타워팰리스 주민들이 가장 많이 가는 빵집일 것이다.
개인이 운영하는 빵집인데 파리바게뜨도 비교가 안될 정도의 인기.
빵도 상당히 맛있다. (가격은 좀 비싼 편)
김영모라는 사람의 장인정신이 흠뻑 묻어나는 가게다.
"후배들이 문의하러 자주 옵니다. 저는 그들에게 이렇게 물어요. '왜 빵을 만들려고 하느냐'고요. 십중팔구 돈 벌겠다고 하지요. 그럴 때마다 '사업할 준비가 덜 된 것 같다'고 말해줍니다."
"기능인은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게 목표여야 합니다. 돈을 먼저 생각하는 건 망하는 길로 들어서는 겁니다. 때론 손해 보더라도 좋은 제품을 만들어야지요. 저는 아직도 돈 벌겠다고 제품을 만든 적이 없어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8/21/200908210134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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