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향기

그대가 무엇을 지켜보더라도 그대는 그것이 아니다

파라리아 2011. 3. 12. 23:26


Q : 

지금까지 저는 관조자로 남아 있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마음을 바라보고 있는 부분이 마음의 일부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 점을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OSHO :

좋은 일이다. 좋은 징조이다.

그대가 지켜볼 때, 마음의 다른 부분을 보고 있는 것은 마음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제 그대는 누가 이 두 부분을 깨닫고 있는지, '이것'이 부분1이고 '이것'이 부분2라는 것을 

누가 깨닫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

당연히 그대는 둘 다가 아니다. 그대는 양자를 초월했다.

그리고 만일 다시 그대가 이것이 마음의 세번째 부분이라고 느낀다면, 그 때 그대는 네번째가 된다.

그리고 만일 그대가 이것이 마음의 네번째 부분이라고 느낀다면, 그 때 그대는 다섯번째가 된다.

그대는 초월자이다. 항상 초월한다.

그대가 무엇을 지켜보더라도 그대는 그것이 아니다. 이것이 법칙이 되어야 한다.

그대가 무엇을 지켜보더라도 그대는 그것이 아니다. 

그대는 지켜보는 자일 뿐이다. 



- OSHO, <TAO: The Three Treasures>에서 -




Question:

SO FAR, IN BEING A WITNESS, IT FEELS AS THOUGH IT IS PART OF MY MIND 

THAT IS WATCHING THE OTHER PART OF MY MIND. 

COULD YOU SPEAK on THIS PLEASE?


OSHO:

This is good, a good omen. 

When one watches, one comes to realize that this is one part of the mind watching another part of the mind. 

Now you have to realize who is realizing these two parts, who is realizing that THIS is part one, THIS is part two. 

Naturally you cannot be either, you have transcended both. 

And if again you feel this is a third part of the mind watching, then you become the fourth. 

If again you feel this is a fourth part of mind, then you again become the fifth. 

YOU ARE THE TRANSCENDENTAL, which always transcends. 

Whatsoever you can watch, you are never – that should be the law, the criterion. 

Whatsoever you can watch you are never. You are the watcher,

the watcher on the hill.



- OSHO, <TAO: The Three Treasures> VOL.3 CH.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