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의 날들

BBC 제작, EBS 방송

KIST의 김재수 박사라는 분이 2005년에 쓴 <태양계의 은폐된 진실>이라는 논문이다. 달과 화성에도 생명체가 살 뿐만 아니라, 지적생명체에 의한 인공구조물들이 있음이 밝혀졌으나, NASA와 미 정부는 이를 숨겨왔다는 것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가 쓴 학술논문이라는 점이 단순한 추측이..

1980년대부터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다는 <글을 쓴다는 것>이라는 수필이다. 힘들게 공부하던 시절 인상깊게 읽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故 김태길 교수를 기리며 실어본다. 글을 쓴다는 것 김태길 (철학 박사) 사람은 가끔 자기 스스로를 차분히 안으로 정리할 필요를 느낀다. 나는 어디까지 ..

1.운동에 의한 방법 : 부동의 원동자 = 신 존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스스로 운동할 수 없고 다른 어떤 것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즉 운동에는 움직이게 하는 원인이 있다. 이 원인을 추구해 보면 최종적으로 다른것에서부터 원인받지 않는 최초의 부동의 원동자가 있다. 그 부동의 원동자가 신이다. 2.능..

저 광활한 우주에는 정말 뭐가 있을까...? 어딘가 인간과 같은 지적생명체가 있지 않을까 싶다... 어쨋든 이렇게 조그마한 별에서 뭘 그렇게 아웅다웅 싸우며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마음 좀 비우고 너그럽게 살아야할텐데...

이소룡의 일대기를 통해 자기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동영상...

건익이형 미니홈피를 통해 알게된 <에크하르트 톨레>라는 사람의 동영상이다. 에크하르트라는 이름은 원래 중세유럽의 기독교 신비주의자인 <마이스터 에크하르트>로 유명한데, 우연의 일치인지 같은 에크하르트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독일사람인데 마치 불교 고승의 법문을 듣는 듯 하다. ..

스티브잡스의 유명한 스탠보드 졸업식 축사입니다. 스티브잡스는 기업인 중 가장 특이하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사람은 기업인이기에 앞서 예술가이자 철학자입니다. 특히 스티브잡스의 철학적인 면모는 이 축사 연설 속에 가장 잘 나타나있는 것 같습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참 공..

철학은 전문가들이나 박사들의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철학은 삶의 문제를 다루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철학자이며, 또한 인간으로 살아가는 한 우리는 어떤 형태로든지 철학을 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철학이라는 활동을 하고 살아가고 있..

제(齊)나라 환공(桓公)이 대청 위에서 책을 읽고 있었다. 윤편(輪扁 - 수레바퀴 깎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편이라는 사람)이 대청 아래에서 수레바퀴를 깎고 있다가 망치와 끌을 놓고 대청 위를 쳐다보며 환공에게 물었다. "대왕께서 읽고 계신 것이 무슨 책입니까?" "성인(聖人)의 말씀이니라." "그 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