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경쟁(competition)이라는 독에 중독되어 있다.
우리는 교육시스템에 의해 어려서부터 경쟁에 중독되어 온 것이다.
교육은 항상 남을 앞서가도록 가르친다.
남보다 뒤떨어졌을 때 낙오자라는 열등감을 갖게 만든다.
이것이 타인에 대한 질투와 증오의 심리를 키운다.
이것은 아주 미묘한 방식으로 일어나는 심리적 작용이다.
남을 앞서야 한다는 마음으로 어떻게 남을 사랑할 수 있을까.
사랑이란 남이 나를 앞서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남을 위해 나를 희생할 수 있는 것이 사랑이다.
경쟁에 중독된 마음은 언제나 내가 남보다 뛰어나야 안심한다.
이러한 마음으로는 사랑이 불가능하다.
현재의 교육시스템은 사랑에 가득찬 인간을 만들수 없다.
그리고 사랑으로 가득찬 인간을 만들 수 없다면
인류에게 더 나은 미래의 가능성은 없다.
문제는 바로 교육시스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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